20130402

bearable




생각보다 견딜만하다.
 
 
아니 약한척 말자
사실 꽤 괜찮다.
 
 
나는 천천히,
하지만 온전히
 
지난 오래 전의 나로 돌아가고 있다.
 
 
길은 멀지만,
길이 머니까
 
운동화도 마음도 고쳐먹는다.
 
 
 
 
못하는 것은 사실 안하는 것의 비겁한 이름이다.







2013. 4. 2. 화요일
 
 
 
참고로 담배는 피운 적도 없고 앞으로도 시도조차 할 일도 없으니 오해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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